리비아 지도자 가다피는 25일 저녁 리바아 방문중인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양국관계의 강화와 지중해연맹 설립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쌀가무 리비아 외무상은 회담후 언론에 회담에서 양국정상은 양국간 여러 분야의 협력관계를 회복하고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쌀가무 외무상은 사르코지 대통령의 리비아방문은 양국관계를 추진하고 리비아와 유럽동맹간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놀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쌀가무 외무상은 양국 정상은 사르코지가 제기한 지중해연맹 설립계획과 비법이민 단속 등 문제들도 토론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후 양국정상은 핵에너지 평화이용비망록을 체결했습니다. 그외 쌍방은 또 방위와 군수공업협력협의, 문화와 경제,과학기술 협의 등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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