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 열리게 되는 6자회담 경제 및 에너지 협력 실무팀 제2차 회의가 7일 판문점 한국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습니다.

6자회담 <2.13 공동 문건>에 따라 실무팀회의는 다음 단계에 각 측이 조선에 제공할 경제, 에너지, 인도주의 원조 문제를 토의하게 됩니다. 실무팀 팀장인6자회담 한국측 대표단 천영우단장이 회의를 사회했습니다.

중국 조선반도 사무담당 진내청 특사, 유엔 주재 조선대표부 김명길 부대사, 미국국가안전위원회 아시아 경제사무 커트 통 담당관, 러시아 외무성 제1아시아국 다비도브 선임 참사관, 일본 아시아, 대양주국 이하라 준이치 부국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회의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