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은 8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과 조선이 이달 28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선포한데 대해 환영을 표하면서 정상회담이 조선반도 평화와 민족화해를 추진하게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반기문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조선반도 평화와 안전을 추진하고 민족화해를 실현하는 한차례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기회라고 인정하면서 남북간 "적극적인 진척"이 최근 진척을 가져온 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이 더 큰 진척을 가져오도록 추진하게 될 것을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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