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부 대표와 담판하고 있는 아프카니스탄 타리반 지도자 바쉬르는 11일 이 조직이 납치한 21명의 한국인질이 향후 1~2일내에 석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바쉬르는 이날 아프카니스탄 중부 가츠니주에서 자기와 한국정부 대표 사이의 대면협상은 진전이 순조롭다고 하면서 타리반은 여전히 최초의 요구 즉 21명의 체포된 타리반무장분자를 석방할데 대한 요구를 견지한다고 말했습니다.
10일부터 한국정부의 4명 대표와 타리반의 2명 대표는 한국인질 문제와 관련하여 대면협상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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