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수상이 30일 도꾜에서 일본방문중인 중국 군사위원회 부주석,국무위원인 조강천 국방부장을 만났습니다. 같은 날 조강천 부장은 일본 방위대신,일본 외무상과 각기 회담했습니다.
아베 신조 수상은 일본측은 일중 전략호혜관계를 중시하며 중국의 발전은 일본과 중국에 모두 좋은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베 수상은 일중 쌍방이 방위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는 것은 쌍방간의 상호신뢰를 확대하는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으로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조강천 국방부장은 현재 중일관계의 양호한 개선과 발전추세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잘 수호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강천 부장은 중일 방위부문간의 관계는 양국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고 말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지도자들간의 공동인식을 참답게 실행해 나가고 방위안보분야에서 양국의 친선교류와 협력을 계속 추진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조강천 부장은 대만문제는 중일관계에 영향주는 중대한 원칙문제라고 지적하고 일본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이른바 "대만독립" 의 언론행을 반대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아베 수상은 일본측은 "일중공동성명"에서 표한 대만문제관련 입장을 견지할 것이며 대만해협의 현상태를 개변하는 그 어떤 언행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날 조강천 부장은 고무라 마사히코 일본 방위대신과 회담했습니다. 쌍방은 양국간 방위교류를 계속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늘려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조강천 부장은 또 마치무라 노무타카 일본 외무상과도 회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