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결지(좌) 중국 외교부장과 라이스(우) 미 국무장관
미국에서 제 62차 유엔 총회에 참가하고 있는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23일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뉴욕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중미관계는 전반적으로 훌륭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다음단계 쌍방은 마땅히 네가지 분야로부터 출발해 호금도 주석과 부쉬 대통령이 양국관계 발전과 관련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집중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전략적 견지에서 중미관계가 건설적인 협력의 정확한 궤도에 따라 발전하고 국부와 단기이익에 좌우 되지 않도록 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전략경제대화와 전략대화를 잘하고 전략상호신뢰를 증강해야 하며 경제무역, 반테러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에너지, 기후변화 등 새 분야에서의 협력을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또한 대방의 핵심이익을 손상시키는 일을 하지 말며 양국관계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만문제에 언급해 양결지 부장은 미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대만독립"분열활동을 억제하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중미 공동이익을 수호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라이스 국무장관은 중미쌍방은 전략경제대화와 전략대화를 이용해 공동인식을 확대하고 협력을 심화해야 하며 유엔사무, 기후변화 등 중대한 문제에서의 협상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표명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미국측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할것이며 중미 세개 공동콤뮤니케를 준수하고 일방적으로 대만현황을 변화시키려 하는 언행을 반대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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