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인 중국 평화통일촉진회 집행위원회 부회장 유연동은 24일 베이징에서 진수편 당국의 "대만독립" 분열책동은 이미 두 기슭 관계를 위험의 변두리에 밀어 넣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가진 중국 평화통일촉진회 제7기 2차 이사대회에서 유연동 부회장은, 최근 진수편 당국은 대만동포의 이익을 돌보지 않고 또 사회 각계각층과 국제사회의 반대, 비난을 무시하고 "유엔가입 공민투표" 등 "대만독립" 분열활동을 완고하게 밀고 나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한 당과 한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나라를 분열시키고 대만인민의 근본이익을 해치는 이런 작법은 이미 중화민족의 핵심이익에 위협을 주었으며 두 기슭 관계를 위험의 변두리로 밀어 넣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연동 부회장은, 중국 평화통일 촉진회는 계속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고 억제하며 두 기슭 교류와 내왕을 심화시키고 두 기슭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등 분야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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