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가보 총리는 27일 베이징에서 방문온 러시아 연방위원회 세르게 미로노브 위원장을 만난자리에서 중국측은 러시아측과 함께 미래를 지향한 중-러 전략협력 동반자 관계를 부단히 심화발전시킬 용의을 갖고 있다고 표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올해는 중-러 동반자 협력관계 체결 두번째 시작해라고 하면서 지난 10년간 중-러 관계는 전면적으로 추진돼 새로운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현재 중-러 경제무역관계 발전은 순조로우며 그 발전 태세가 양호하다고 하고 올해 11월 중-러 총리 제12회 정기회담도 러시아에서 개최하게 된다고 하면서 그때 쌍방은 다음 단계 양국의 실무협력과 관련해 기획과 포치를 진행하게 되는데 쌍방의 공동노력과 참다운 준비를 거쳐 더욱 높은 차원에서, 양국의 각 분야의 협력분야가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미로노브는 러시아 연방위원회는 러-중 경제무역관계의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특히 지방 경제무역관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큰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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