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 총리는 25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태평양 섬나라와 협력을 강화해 기후변화 대처면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중국을 방문하는 쿠크군도 총리 짐 마루라이를 회견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태평양 섬나라에 대한 중국정책의 출발점과 착안점은 지역안정을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태평양 섬나라의 관심을 매우 중요시하며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관계에 언급해 온가보 총리는 쿠크군도는 남태평양 지역에서의 중국의 우호적 동반자이며 올해는 양국 수교1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양국이 이를 계기로 친선내왕을 확대하고 호혜협력을 강화하며 양국관계를 진일보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마루라이 총리는 쿠크군도는 계속 하나의 중국정책을 지키고 양국 친선협력 관계를 부단히 강화하며 태평양 섬나라와 중국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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