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 주석단은 14일 오후 베이징에서 제 1차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회의는 호금도 주석 등 36명 으로 구성된 주석단 상무위원회 명단, 17차 당대표대회 자격심사보고와 대회일정을 통과하고 15일날 대회를 개막하고 21일날 대회를 페막하기로 결정지었습니다.
회의에서 통과한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 자격심사위원회의 대표자격과 관련된 심사보고는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선거사업은 당규약과 중앙이 규정한 절차에 따라 엄격히 진행되였다고 했습니다.
보고는 대회에 2213명이 참가해야 하는데 이런 대표들은 총적으로 중앙이 규정한 17차 당대표가 구비해야 할 조건을 갖춘 공산당내의 우수한 당원들로서 군중의 공인도가 높고 생산과 사업중에서 성적이 뚜렷하며 비교적 강한 의사능력과 광범위한 대표성을 띠고 있다고 했습니다.
보고는 중국공산당 중앙은 57명의 특별요청 대표를 초청해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에 참가시키게 된다고 하면서 이 대표들은 다른 대표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중앙은 또한 당내 관련 책임자와 부분적인 당외인사가 이번대회에 열석하도록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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