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제1부총리 겸 외교부장인 리브니는 25일 예루살렘에서 방문간 중국 중동문제 특사 손필간을 회견했습니다. 쌍방은 중동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손필간 특사는 회담에서 중동문제 안나폴리스 회의는 이스라엘 팔레스티나 담판에 새로운 기점을 확정하였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쌍방이 최종 지위문제와 관련해 연속 담판하기로 승낙했는바 중국은 이에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손필간 특사는 중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쌍방이 기회를 잘 활용하고 조속히 합의를 달성해 "두개 나라"의 평화공존을 최종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리브니는 이스라엘은 팔레스티나와 달성한 공동 양해문서에 따라 최종 지위문제와 관련해 참답게 담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은 아랍연맹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정치담판을 통해 아랍과 이스라엘 분쟁을 전면 해결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