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정부 관원이 29일 밝힌데 의하면 이라크 경내의 "알 카에다" 망의 75%가 이미 파괴되었습니다.

이라크 내정부 관원 카리무는, 이라크 경내의 "알 카에다" 망의 와해는 이라크 안전부대의 발전에 기인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이라크 안전 및 경찰 부대에서 테러분자들과 연계를 갖고 있는 관원을 제거하는 노력도 큰 진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주둔 미군 최고지휘관 피데레우스는 이날 이라크의 현 안전정세가 여전히 취약하며, "알 카에다"는 여전히 이라크에서 종파 폭력활동을 도발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이라크 내정부는 이라크 이전 대통령 싸담의 처형 1주년에 즈음하여 이라크 안전부대는 이미 폭력사건의 발생을 방지할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한데 의하면 "알 카에다"의 두목 벤 라덴은 이날 인터넷에 최신 육성을 공포하고 이라크에서 미국의 목적은 이 나라의 원유자원을 통제하려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라크연합정부의 재건을 시도하는 미국의 계획을 거부할것을 이라크에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