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유비축의 하강이 예상을 초과했지만 이윤을 획득한 후의 반납 압력을 받아 국제 원유 선물가격은 3일 재차 거래중 새 기록을 세운후 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의 2월 인도분 경질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44센트 하락한 99.18달러로 폐장 했습니다. 이 원유의 선물가격은 거래에서 한시기 100.09달러에 이르러 재차 거래의 최고치를 세웠습니다. 런던 국제원유거래소의 2월 인도분 북해산 브론트 원유 선물가격은 배럴당 24센트 하락한 97.60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분석인사들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가 3일 공표한 주간 오일제품 비축보고서는 지난 주 미국 원유의 상업비축이 400만 배럴 줄어들어 하강 폭이 시장 예상치보다 훨씬 낮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한시기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거래자들이 유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에 있을 때 이윤을 획득한 후, 반납 조작을 한 것은 3일 유가가 반락한 주요한 요소로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