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아 중앙선거위원회 타르흐니스빌리 위원장은 6일 약 3400개 투표소에 대한 초보적 계표결과에 의하면 전 대통령 사카쉬빌리가 5일에 있은 대통령 선거에서 52.8%의 선거표를 얻었다고 선포했습니다.

타르흐니스빌리는 연합 반대파 후보 가체치라제가 27%의 득표율로 2위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타르흐니스빌리의 소개에 따르면 국외 투표소 등 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최종 계표결과는 늦게 공포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타르흐니스빌리는 현재 상황으로 볼때 대통령 선거가 1차 선거에서 당선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하지만 2차선거를 진행하는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