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일 자신은 2008년에 발전과 평화유지, 세계 기후변화 대처 등 분야에서 유엔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 본부가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유엔 천년발전목표 실현기한이 이미 절반 지났지만 많은 나라, 특히는 아프리카나라들이 이 위대한 목표를 실현하기까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국제사회는 새로운 사유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올해 유엔은 발전문제를 더욱 중요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지난해 세계 각국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면서 올해 자신은 대중들의 의식을 집결해 이 양호한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올해 유엔개혁을 계속 추진하고 유엔시스템의 현대화와 일치성을 추진하여 유엔사무인원들의 도덕과 성적, 문책표준이 최고에 도달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수단 다르푸르 문제에 언급해 반기문 사무총장은 수단정부와 국제사회는 마땅히 승낙을 이행해야 하고 유엔-아프리카연맹 공동 평화유지부대가 반드시 제대로 배치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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