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노동신문"은 14일 글을 발표하고 조선과 한국이 서로간의 군사대항 상태를 없애며 긴장정세를 완화하여 조국통일과 민족평화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놓을 것을 호소했습니다.

글은, 비록 지난해 조한 사이에 여러 경로의 군사회담을 가졌지만 쌍방의 군사대항 상태에는 근본적인 개선이 없었다고 하면서 그 원인은 한국 군부측이 여전히 조선을 "주적"으로 간주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현재 조한관계의 발전, 국가 평화와 민족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데서 군사대항의 관계를 없애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군사대항 관계가 계속 존재하고 긴장정세와 전쟁위험이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에서 조한 관계는 순조롭게 발전할수 없으며 민족 공동발전과 번영도 실현될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