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5일, 케니야 각 파벌 지도자들이 대화와 민주의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할 것을 촉구하고 케니야 위기의 해결을 위해 경제원조를 제공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아프리카방문을 마친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케니야 방문기간 이 나라 지도자들을 만나 국가미래를 위한 그들의 정치적 책임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케니야 각 파벌지도자들은 폭력과 살륙행위를 끝낼수 있는 행동을 조속히 취해야 하며 개인이익과 당파간 계선을 초월해 대화와 민주의 방식으로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코피 아난 유엔 전임 사무총장이 인솔하는 아프리카 명인소조가 케니야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시하고 국제사회가 케니야위기의 해결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인도주의 사무 담당 부 비서장 호메스가 구조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케니야로 갈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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