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랄리아 케빈 루드 총리는 11일 오후 의회청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기는 동부띠모르 평화유지행동에 더 많은 부대와 경찰들을 파견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동부띠모르 올타 대통령이 11일 딜리에서 반란군 무장의 습격을 받아 부상당한후 이와 같이 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오스트랄리아는 현지 치안유지에 협조해주기 위해 동부띠모르에 8백명의 평화유지병사들을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케빈 루드 총리는 또한 자기는 이번 습격사건과 동부띠모르 꾸스망 총리의 암살미수사건에 "아주 놀라움"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올타 대통령의 상처는 "아주 심하다"고 하면서 그러나 현재 이미 안정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올타 대통령은 오스트랄리아 북부의 다윈시에 운송되어 치료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