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올림픽 중요 부대공사인 베이징 수도국제공항 새여객터미널인 3호 여객터미널이 29일 정식으로 개통돼 사용에 들어갔습니다.
증배염 중국 부총리가 새여객터미널의 개통식에 참가했습니다.
3호 여객터미널은 사용에 투입된 후 수도공항의 항공편의 이착륙 능력이 지금의 1천개 항공편에서 1700내지 1800개 항공편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에어버스 A380 등 새 일대 대형 여객기도 새 활주로에서 이착륙할 수 있습니다.
수도공항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대형 국제공항입니다.
지난해 수도공항의 여객 수송량은 연 5천만명을 넘어 초부하 운행이 심각했습니다.
새 여객터미널이 사용에 투입된 후 수도공항의 여객 수송량은 연 7천6백만명 이상에 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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