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이사회는 3월 1일 밤 즉시 폭력활동을 중지할 것을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쌍방에 호소했습니다.

안보이사회는 이날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에 새로운 한차례 군사행동을 발동함으로 하여 조성된 긴장정세를 토론했습니다.

안보이사회 이달 윤번의장이며 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인 쿠르킨은 회의후 안보이사회는 이스라엘 남부와 가자지대의 폭력활동이 격화된 것을 규탄함과 동시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쌍방에 모두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안보이사회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 쌍방이 모두 각자의 국제법 의무를 이행하여 즉시 모든 폭력활동을 중지할 것을 호소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한편 안보이사회는 현 폭력활동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간 현유의 정치행정을 파괴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팔레스티나 무장인원들이 이스라엘에 발사한 로케트탄과 이스라엘이 "무력을 과도사용"함으로 하여 대량의 민간인 사상을 초래한데 대해 규탄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즉시 정화할 것을 쌍방에 호소한 한편 국제 인도주의법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최대한 자제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번역: 한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