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라몽 부총리는 11일 연설을 발표하고 올해안으로 팔레스티나측과의 평화담판에 대한 이스라엘의 예기를 하향조절했습니다.

라몽 부총리는, 이스라엘은 쌍방의 담판이 올해에 원칙적인 성명을 달성하여 예루살례의 지위, 팔레스티나 난민의 귀속 그리고 국경 등 핵심문제를 해결하는데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아니라 구상을 제기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이 원칙적인 성명은 응당 팔레스티나가 2년내지 3년내에 건국의 관련 절차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측은 가자에서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의 통치를 뒤엎는 것을 쌍방간 평화협의를 집행하는 조건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몽 부총리의 태도표시에 대해 팔레스티나 수석담판대표 에레카트는 팔레스티나측은 쌍방이 전적으로 올해안으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기하는 협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또 이 협의를 달성할수 있다는 것을 주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 국방군 총참모장 아세케나지는, 이스라엘군은 지금 정부부문의 해당 결정에 따라 가자에서 군사행동을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공군사령관 에리제 사케디는 이날 북부를 시찰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한 팔레스티나무장의 지속적인 로켓탄 습격은 용인할수 없는것이라고 하면서 이런 습격은 최종적으로 이스라엘로 하여금 가자지대에서 대범위적인 군사행동을 전개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