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부 남녕철도국 소력평(邵力平) 국장은 9일 베이징에서 중국이 제조한 시속 300킬로미터의 동력열차가 이미 시운행을 마치고 올해 8월에 개최되는 베이징 올림픽기간에 정식 운행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력평 국장은 이것은 중국의 철도 장비제조업이 이룩한 또 하나의 중대한 돌파로서 중국의 철도선로 속도제고분야의 기술이 이미 세계 반열에 올랐음을 말해준다고 표시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건설하거나 곧 건설할 10갈래의 여객 전용선은 시속이 300킬로미터 혹은 그 이상에 달합니다. 한편 시속이 350킬로미터에 달하는 동력열차도 연구 제조단계에 있습니다.
동력열차란 열차 자체에 동력이 있는 신형 열차를 말하는데 현재 중국은 이미 고속 동력열차의 관건기술을 장악했습니다.
(번역: 한경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