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일부 국가의 정부와 언론들은 17일, 티베트의 라싸에서 14일 극소수인들이 심각한 구타와 파괴,방화사건을 조작한 데 언급하면서 티베트 문제를 이용해 베이징올림픽을 정치화 하는것을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성은 자신들의 사이트에 발표한 성명에서 티베트는 중국영토의 갈라놓을수 없는 한 부분이라고 하면서 러시아는 중국측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위법행위를 제지하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중국이 2008년에 하계 올림픽을 주최하는것을 정치화하려는 시도는 받아들일수 없는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동맹 27개 성원국 체육상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최근에 티베트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베이징올림픽을 저지하는것을 강력히 반대했습니다.

파키스탄 외무성 대변인은 파키스탄은 중국의 주권과 영토완정을 파괴하려는 모든 시도를 견결히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티베트를 이른바 "독립"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없다고 하면서 이는 국제사회의 공동인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티베트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이라고 하면서 파키스탄측은 올림픽을 정치화하려는 모든 시도를 반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이며 싱가폴 올림픽이사회 부회장인 황사면은 올림픽은 사회의 발전에 정면적인 추동역할을 발휘하게 된다고 하면서 올림픽을 저지해서는 안된다고 표시했습니다.

일본 외무성 관원은 라싸에서 발생한 사건은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방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일중 양국은 현재 호금도 주석의 방일 관련사항을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언론도 "티베트 독립"분자가 이번 라싸사건을 조작한 목적은 베이징올림픽을 정치화하기 위한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언론은 티베트와 달라이 집단문제에서 중국정부의 입장은 줄곧 확고하고 명확한것으로서 달라이 라마는 단순한 종교인사가 아니라 중국 분열활동에 종사하는 정치 망명자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