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인민당 부의장이 25일 파키스탄의 새로운 한기 총리로 취임했습니다.
무사라브 파키스탄 대통령이 이날 수도 이슬라마바드 대통령부에서 신임 총리 취임식을 사회했습니다.
파키스탄 국민의회는 24일 제1당인 인민당이 제기한 길라니를 정부총리로 임명할데 관한 지명을 절대다수의 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올해 56세의 길라니는 파키스탄 푼쟈브주에서 태여났으며 1988년 인민당에 가입하였고 파키스탄국민의회 의장을 담임한적이 있습니다.
한편 페리노 미 백악관 대변인은 24일 길라니가 파키스탄 총리로 취임한후 미국과 파키스탄은 과거에도 양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미국은 이런 관계가 지속되고 파키스탄 새 정부와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번역 박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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