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촌(장애인올림픽촌) 제1차 촌장실무회의가 12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에서는 베이징올림픽촌과 장애인올림픽촌를 통합 관리할 촌장실무팀을 임명했습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진지립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 부주석이 촌장직을 맡았습니다.
진지립 부위원장은 실무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올림픽촌(장애인올림픽촌)은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 대표단 성원, 기자들이 머무르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지립 부위원장은 올림픽촌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중국과 세계 각국, 각 지역 선수와 관원, 국민들의 상호이해와 친선을 한층 늘리고 올림픽정신을 더 널리 알릴수 있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지립 부위원장은 최적의 정신상태와 최대의 열정, 최고의 기준과 수준으로 손님들을 잘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