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성화가 이미 뉴델리에 도착했습니다. 이에 앞서 진행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의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새벽에 성화가 도착된후 올림픽 성화의식은 현지 시간으로 16일 오후 네시에 진행이 됐습니다. 65명의 주자들이 성화봉송에 참가했습니다. 성화가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후 파키스탄 주재 본방송국 기자가 파키스탄의 성화주자 몇명을 취재 했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이번 성화 봉송활동에 참가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베이징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축원했습니다.
올해57살의 싸미우라 한은 파키스탄의 이름난 필드하키 선수입니다. 그는 이번 올림픽 성화봉송에 참가한데 대해 더없는 영광을 느낀다고 하면서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활동이 파키스탄에서 진행된 것은 중국과 파키스탄 두 나라 인민들에게 있어서 두 나라의 전통적 친선의 봉송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시 파키스탄의 필드하키 명수인 하싼 싸다르는 베이징올림픽 파키스탄 봉송활동에서 싸미우라 한에 이어 두번째 주자로 달렸습니다. 그와 그의 팀원들은 올림픽에서 나라를 위해 금메달을 획득한 영광의 얼굴들입니다. 그는 중국의 친선적인 이웃인 파키스탄 사람들로 말하면 올림픽이 베이징에서 진행되는데 대해 더없는 자랑을 느낀다고 하면서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성화 봉송활동을 전폭 지지하고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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