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내정대신 나이프 빈 아부둘 아지즈 친왕은 16일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정부가 법에 따라 티베트지역의 사회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데 대해 이해하고 지지하며 하나의 중국입장을 견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나이프 빈 친왕은 사우디 주재 양홍림 중국 대사를 만난자리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을 전략적 파트너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사우디와 중국간 여러 영역의 우호협력 관계발전은 두 나라의 장원하고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양홍림 대사는 나이프 빈에게 라싸 폭력 범죄사건의 진상과 중국정부가 법에 따라 해당 조치를 취한데 대해 소개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이 문제에서 중국측에 이해와 지지를 표한데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대만 문제에서 일관되게 취하는 하나의 중국정책에 대해 치하했습니다.
(번역: 김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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