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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성화봉송 타이서 진행
2008-04-21 1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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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경외봉송 제12번째 도시의 봉송이 19일 타이 수도 방코크에서 계속 이어졌습니다. 방코크에서는 10만명의 시민들이 거리에서 성화를 맞이했고 전반 봉송과정은 흥겨운 분위기로 넘쳤습니다.

(음향1, "베이징 화이팅" 응원소리)

여러분께서 지금 듣고 계시는 것은 베이징올림픽 성화가 방코크에서 봉송되는 과정에 일부 중국 유학생들의 환호소리입니다. 올림픽 성화는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세시부터 방코크에서 봉송을 시작했는데 그 출발점은 중국적 특색이 다분한 차이나 타운의 "중국문"이었고 종점은 5세 국왕의 동상이 있는 광장으로 전반 봉송노선은 10.4킬로미터였습니다. 방코크 시민들은 성화를 맞이해 연도환영을 했고 일부 사람들은 횃불을 따라 달리기도 했습니다. 일부 유학생들은 중국과 타이 양국 국기와 올림픽 오륜기를 들고 "베이징 힘내라!"는 구호를 웨쳤습니다. 현장에 있던 한 중국 유학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중국 유학생, 중문)

"우리들은 이번 100여명 중국 유학생들과 기타 나라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올림픽 성화를 맞이했습니다. 이들중에는 캄보쟈와 미얀마 ,프랑스, 독일 유학생들도 있습니다. 모두들 자발적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한 것입니다. 올림픽을 위해서지요. 이는 우리 나라의 중대사이기도 합니다. 중국 유학생들인 우리는 조국을 위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봉송현장에서 봉송주자들이 횃불을 다른 주자에게 넘기고 나면 사람들은 봉송을 마친 주자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첫 봉송주자로 나선 방코크 시정부 아난 부시장은 스타중의 스타로 되었습니다. 그는 성화를 다음 주자에게 넘긴후 기자에게 오늘은 참 격동스런 날이라고 말합니다.

(음향3, 아난 부시장, 타이어)

"현재까지도 나는 격동을 금할수가 없습니다. 봉송과정에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았고 사람들의 환호와 응원소리가 있었을 뿐입니다."

아난 부시장은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가 그에게 기념으로 남겨준 상운횃불을 방코크시 체육박물관에 소장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예를 공유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총 80명의 봉송주자들이 방코크 구간의 성화봉송에 참가했습니다. 봉송주자들 중에는 타이의 올림픽우승자 5명과 중국인을 주축으로 한 타이공민 50명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봉송주자인 전풍씨는 타이에 살고 있는 중국인입니다. 봉송을 마친후 그는 이렇게 감수를 밝힙니다.

(음향4, 전풍, 중문)

"오늘 전반 과정은 올림픽과 평화 그리고 분발하는 정신을 보여주었습니다. 행사가 잘 진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일부 도시들에서 발생했던 불쾌한 일들이 오늘 봉송과정에서는 거의 없었습니다. 저희 모든 봉송주자들은 이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우리의 베이징올림픽이 성공리에 개최되기를 바라며 또 그렇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번 성화 봉송행사를 주관한 방코크시의 아피러 시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5, 아피러 시장, 영어)

"방코크가 2008년 올림픽의 성화 봉송도시의 하나로 된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타이인들 특히는 방코크에 살고 있는 타이의 중국인 후예들이 매우 흥분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전반 행사는 규모가 방대했고 거리에는 사람들도 붐볐습니다. 양국의 국기가 휘날렸고 사람들은 명절의 분위기에 빠졌습니다. 저는 방코크의 이 하루가 매우 성공적이였다고 말하고 싶고 베이징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이 스포츠의 축제를 기대합니다. "

이날 봉송행사에는 적지 않은 서방인들도 열정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방코크에서 유학하고 있는 프랑스 여학생 마리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6, 프랑스 여학생, 영어)

"저는 중국 유학생들과 함께 기념적인 이날을 보낸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이전에 프랑스 빠리에서 발생한 성화 강탈사건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인들과 함께 올림픽의 기쁨을 누리려 합니다. 저는 이 스포츠 행사를 즐기려 할 뿐이며 이를 정치와 연관시켜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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