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국가주석이 7일 도쿄에서 일본 아키히토 천황을 회견하였으며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그후 호금도 주석은 일본주요경제단체가 마련한 환영오찬회에 참석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아키히토 천황을 만난자리에서 호금도 주석은 중일양국은 모두 유구한 역사가 있는 나라이며 양국 인민의 우호내왕은 오랜 역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키히토 천황이 중일관계의 발전을 관심한데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일관계가 한층 발전할수 있는 새로운 기회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은 일본과 공동으로 노력해 중일 전략적 호혜협력관계의 전면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아키히토천황은 일중관계의 내일이 더 아름답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와 회담한 자리에서 호금도 국가주석은, 중일 관계는 지금 새로운 역사 시발점에 놓여 있으며 쌍방은 응당 중일 전략호혜관계가 전면발전하는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호금도 국가주석은 또 중일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추진하는 여섯가지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일중 두 나라 지도자들이 전반국면으로부터 출발하여 두 나라 관계발전의 길과 관련해 공감대를 이루며 신념을 확고히 하고 두 나라 관계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측은 베이징올림픽이 성공적을 개최되기를 바라며 전력을 다해 중국측에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회담후 호금도 주석과 후쿠다 수상은 전략호혜관계를 전면 추진할데 관한 공동성명에 수표했습니다.
이날 점심 호금도주석은 일본 주요경제단체가 마련한 환영오찬회에 참석하고 <기회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발전하자>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일경제무역협력을 부단히 확대하고 심화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되며 중일전략호혜관계를 전면 심화시키는 필연적 요구라고 했습니다. 그는 현 국제정세하에서 양국경제계는 응당 협력영역과 도경을 부단히 확대하고 양국경제무역협력을 보다 높은 발전단계로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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