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화 불교거사회, 베이징 불교거사림 등 불교단체는 20일 오후 베이징에서 기증식을 갖고 인민폐로 200만 원에 달하는 구호물자를 사천성 지진재해구에 기증했습니다.
대만 중화 불교거사회 진성한 부이사장은 기증식에서 한 연설에서 양안 동포는 같은 뿌리를 갖고 있으며 혈육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만 불교신도들도 대륙 인민들과 함께 지진재해 구조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