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적십자회는 23일 베이징에서 사천 지진 재해지역의 재건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파촉(巴蜀)역량기금을 설립했습니다.
설립 당일 기금은 이미 인민폐로 1700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접수 받았습니다.
파촉역량기금은 베이징에 있는 사천과 중경적의 관원, 기업가 등이 창의에 의해 설립한 것이며 중국 적십자회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 기금은 중국 적십자회 산하에 전문이사회를 두었고 접수한 모든 금액은 전부 중국 적십자회 계좌로 넘겨지게 됩니다.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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