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오후, 중국 동북부 료녕성 단동 국경 수비대 관병은 바다에서 조난해 일박 1일간 떠돈 조선 어민 두명을 성공적으로 구원했습니다.
구원된 두 조선 어민에 따르면 그들은 7월 4일 오후에 바다에서 수산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갑자기 큰 바람이 불어 점점 멀리 표박하게 되었습니다. 조난한 어선은 60여해리를 표박해 중국 해안에 가까워지자 순라 중이던 단동 국경 수비대 관병들에 의해 구원되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올해에 들어서서 료녕 단동 국경 수비대는 선후로 12차례나 조난한 조선 어민 구조행동을 전개해 조난한 조선 어민 35명을 성공적으로 구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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