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로 불리우고 있는 천진올림픽센터 경기장은 올림픽 기간 제일 먼저 사용에 들어가게 되는 경기장입니다. 베이징올림픽의 첫 경기가 8월 6일 이곳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일전에 제 29회 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축구경기 천진경기구 사무실 사덕용 주임은 <물방울>의 안전보장 상황과 관련해 기자들의 특별취재를 수락했습니다.

천진은 베이징올림픽의 협찬도시입니다. 올림픽 기간 12차례의 축구경기가 이곳에서 열리게게 됩니다. 안전으로부터 출발하여 천진 올림픽센터 경기은 올해 4월 15일부터 전면 봉쇄를 실시했습니다. 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천진올림픽센터 경기장의 안전보장사업이 마감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지난해 월드컵경기와 올해 6월에 있은 남아프리카 월드컵예선을 통해 천진올림픽센터 경기장의 시설이 국제축구연맹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으며 큰 경기의 시련을 겪었습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관중들은 입장할때 먼저 티켓을 검사받고 그 다음안전검사를 받게 됩니다. 안전을 보장하는 전제하에서 관중들의 입장시간을 줄이기 위해 경기장 6개 대문 밖의 안전검사장소는 과거의 1800 평방 미터로부터 3700 평방 미터로 확장돼 안전을 보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검사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