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21일 베이징에서 양결지 외교부장과 회담을 마친후 공동으로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 푸띤 총리가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라브로브 외무장관은, 현재 베이징올림픽이 10여일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베이징올림픽은 성대한 체육모임으로 될것이 틀림없다고 확신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수십만 체육애호가들이 중국에 올것이며 그중에는 러시아의 관광객들도 포함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국측은 푸띤 총리와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베이징에 와서 개막식을 관람하고 기타 활동에 참가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