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쉬빌리 그루지아 대통령은 7일 남오세티아 충돌지역 주재 그루지아 평화유지군대와 경찰에 일방적인 정화명령을 내렸습니다.

사카쉬빌리 대통령은 이날 그루지아 국민들을 상대로 발표한 텔레비젼 연설에서 관련명령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또한 날로 긴장을 더해가는 충돌지역 정세를 완하하기 위해 즉시 정화하고 그루지아측의 직접 담판 가동 관련제의에 호응할것을 남오세티아 당국에 촉구했습니다.

사카쉬빌리 대통령은 또한 남오세티아가 그루지아 영토내에서 "무제한" 자치권을 향유하는것을 허용한다는 3년전의 제의를 재천명했습니다. 그는 그루지아는 남오세티아가 "무제한" 자치권을 향유하는 담보국으로 러시아를 초청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카라신 러시아 외무부 부 외무장관은 남오세티아 지역에서 이날 새벽과 오전 대포와 로켓포, 곡사포를 동원한 무장충돌이 발생했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정세가 이미 보기드문 심각한 정도에 이르렀다고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즉시 행동을 취해 정세를 완하하고 상대적인 안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7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그루지아 남오세티아 지역 충돌이 연일 지속적으로 격화된데 대해 깊은 주목을 돌렸습니다. 그는 정세의 진일보 악화와 이 지역 안정을 위협하는 행동을 자제할것을 해당 각측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