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슬람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무장부대의 마쑤드 가쟈예리 부사령관은 30일, 이란 핵시설에 대한 그 어떤 군사타격도 새로운 "세계대전"을 유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보도는 가쟈예리 부사령관의 말을 인용해 "탐욕스러운" 미국과 이스라엘이 수단과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나라들에서 저지른 악행은 세계를 위험의 변두리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만약 이란의 핵시설에 대해 군사타격을 하는 모험적인 행동을 감행한다면 이런 "괴뢰정권"들이 먼저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근 이스라엘의 몇몇 정부 관원들이 이란이 핵무기를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란에 선제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표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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