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농적위대 열병식 진행(사진자료)

조선국방위원회 및 인민무력부, 로동당 평양시위원회가 9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농적위대 열병식을 진행하고 조선 건국 60주년을 열렬히 경축했습니다.

조선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춘은 열병식에서 미국의 조선 적대시 정책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른바 대화의 배후에는 조선을 압살하려는 시도가 여전하다고 했습니다.

김영춘은 때문에 조선 군민은 경각성을 높여 미국의 동향을 엄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 등 지도자들과 조선 주재 각국 사절들이 이날 열병식을 관람했습니다.

이날 조선정부는 평양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차리고 건국 60주년을 경축했습니다.

김정일 조선최고지도자는 이날 경축행사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