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장애인올림픽 중국체육대표단의 보도발표모임에서 맹인 양청풍은 맹인지팡이를 집고 대범하게 손을 들어 질문할때 특별히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양청풍이 주목을 받게 된것은 그가 중국 국내의 유일한 맹인등록기자이기때문입니다.

양청풍은 하북성 헌현에서 태여났습니다. 선천적으로 두 눈이 실명한 것으로 하여 그는 7살부터 베이징시맹인학교에 들어가 공부하고 선후로 소학교와 초등학교, 중등전문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양청풍은 중등전문학교에서 침구안마를 전공했지만 업여시간을 이용하여 자기가 즐기는 신문전업을 자습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으로 소문났습니다.

2006년 중국장애인연합회에서 1+1시각장애인소리사업실을 내올때 양청풍은 순조롭게 등용됐습니다. 1+1시각장애인소리사업실은 전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온라인방송을 개설하는 민간사업실입니다. 지난해 "행운베이징"에서 장애인기자를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련의 고찰과 테스트를 통해 양청풍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맹인등록기자로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