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의 그레그 상원 의원은 28일 미국 국회 양당은 부시 정부가 제기한 7천억달러 구제금융안의 세부사항과 관련해 합의했으며 국회 하원은 29일 최종방안에 대해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방안은 정부가 단계적으로 7천억달러를 사용해 금융시장을 구제하도록 했습니다. 그중 2500억달러는 방안이 국회비준을 받은 후 즉시 사용할수 있고 1천억달러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때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나머지 3500억달러는 국회의 평가를 거친후에야 사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