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결지 중국 외교부장은 16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4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상황을 전면적으로 소개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아시아-유럽회의 45개 성원 정상들이 베이징에 모여 현 정세에서 가장 긴박한 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입장을 조율하면서 아시아와 유럽이 공동으로 세계적 도전에 대처할 결심을 보여줌으로써 이번 "대화와 협력 호혜 윈윈"의 주제를 구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에서 세계 경제와 금융정세, 식량안전과 구조협력 등 세계적 문제와 국제와 지역정세, 지속가능발전, 부동한 문명 대화 강화 등 문제가 가장 중대한 관심사로 될 것입니다.

한편 양부장은 정상회의는 관례에 따라 <의장성명>을 통과하고 관련 성과문서와 실무협력 창의 등을 발표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중국정부는 이번 회의를 매우 중요시하여 다부처 준비체제를 전문 설립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현재 이번 회의의 정치준비와 보도, 안보 등 각 분야의 사업이 기본상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양부장은 중국은 아시아-유럽회의의 역할을 일관하게 중요시해 왔으며 시종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며 공통인식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정신에 따라 아시아-유럽회의 진척에 참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현 세계 금융위기에 언급해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국정부는 계속해 적극적이고 책임적인 태도로써 중국 거시적 경제의 안정과 금융시장과 자본시장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