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4일 미국은 정식으로 대통령 선거투표를 진행하게 됩니다. 세계각국은 미국대선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유로그룹 의장이며 룩셈부르그 총리겸 재정대신인 융커, 독일 재무장관 페어. 슈타인부뤼크를 망라한 여러명의 유럽동맹 성원국 재정상은 4일 미국민주당 대통령 입후보 오바마를 지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프랑스 각 신문은 4일 미국대선을 속속 보도했습니다. 여론들은 오바마의 승산가능성이 비교적 크다고 하면서 이번 선거는 미국에 역사적인 변혁을 가져올것이라고 인정했습니다.

<페가로지>는 올해의 미국 대선은 여러가지 의의를 띠고 있다고 하면서 1928년이래 미국에 첫 흑인혈통의 대통령 또는 여성 부통령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그 결과가 어떠하든 이는 미국인민의 역사적인 선택이라고 했습니다. <포럼지>는 여론조사기구에 위탁해 21개 나라의 대중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결과 유럽동맹 나라들은 이라크, 아프카니스탄정세, 세계주도권, 금융위기 등과 관련해 오바마가 내놓은 일련의 주장에 더 큰 관심을 보이면서 오바마의 당선이 이런 문제들에서 돌파를 가져올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아바스 팔레스티나민족당국 수반은 4일, 두명의 미국 대통령 입후보중 누가 최종 당선되든 팔레스티나는 그와 협력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미국 새 대통령이 중동평화행정 추진분야에서 그의 전임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두길 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