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진강대변인은 5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중국측은 미국측과 계속 공동으로 노력해 중미간 건설적인 협력관계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언급해 진강대변인은 11월 5일 대통령 선거 결과가 밝혀지자 중국 호금도국가주석과 온가보총리는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에게 축하를 표시했으며 습근평 부주석은 부대통령 당선자 비덴에게 축하를 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진강대변인은 호금도주석이 축전에서 지적한바와같이 중, 미 두 나라는 인류 복지와 관련된 일련의 중대 문제에서 광범한 공동인식을 갖고 있으며 중요한 공동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강대변인은 호금도주석이 강조한바와같이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된 중미관계의 발전은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 이익에 부합되며 세계 평화와 안정을 추진, 수호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축전에서 중국측은 미국측과 함께 공동으로 중미간 3개 공동 공보에 기초해 여러 분야에서의 대화,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간 신뢰를 증진하며 두 나라 인민들과 세계 각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 주기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