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은 19일 리마에서 뻬루 가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쌍방은 여러 영역의 실무적인 협력을 발전시킬 문제와 관해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으며 또한 양국 자유무역협정에 관한 담판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으며 양국이 정식으로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한다는 것을 공동으로 선포하였습니다.

호금도주석은 먼저 중국과 뻬루가 전략동반자관계를 수립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관계가 전면적이고 쾌속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시기를 맞이했다는 것을 의마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자원과 기술, 자금, 시장측면에서 각자의 우세와 양국 경제의 강한 호상 보완성를 충분히 발휘하고 이미 존재하는 양호한 기초위에서 쌍방의 협력이 새롭게 발전하도록 힘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계속 해서 쌍방이 추진해야 할 몇가지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그 내용은 첫째 될수록 빠른 시일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적극 실시해야 하며 둘째, 상호투자를 추진하고 확대하는 것을 양국실무협력의 방향을 간주하고 광업영역의 투자협력을 중점적으로 강화하며 셋째, 기초시설건설영역의 협력을 양국 실무협력의 중요한 내용으로 간주해야 하며 넷째, 고신기술을 양국 실무협력의 새로운 영역으로 간주하며 다섯째, 가난퇴치협력을 양국 실무협력의 유익한 내용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시아 대통령은 중국은 뻬루의 믿음직한 벗이라고 하면서 뻬루는 중국의 발전을 지지하고 중국의 보다 많은 광물채취 기업이 뻬루에 투자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회담이 끝난 후 중국과 뻬루 쌍방은 양국 경제기술과 보건, 세관, 가난퇴치, 금융 등 11개 협력서류에 조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