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월30일 베이징에서, 중국은 중국 사법에 대한 유럽동맹 등의 조폭한 간섭에 강력한 불만과 견결한 반대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동맹과 오스트리아는 일전에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공민 옥유한에 대한 사형집행에 강력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강 대변인은 중국은 법치의 나라이고 옥유한은 중국공민이라고 하면서 그의 죄행증거가 확실하기에 중국 사법기관이 적법 판결을 내렸으며 이는 전적으로 중국 사법주권범위내의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이 안건의 심판절차는 공정하며 피고인의 각종 소송권리를 충분히 보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강 대변인은 유럽동맹 등이 중국사법부문의 적법판결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하는것은 중국 사법에 대한 조폭한 간섭이며 법치정신에 대한 유린이라고 하면서 이는 쌍방 인권대화의 건전한 발전의 기초를 파괴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즉시 잘못을 시정하고 타국 사법을 간섭하는 모든 언행을 중지할것을 유럽동맹 등에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화사에 따르면 옥유한은 대만간첩죄로 사형에 언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