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명 조선 주재 중국 대사와 최태복 조선 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16일, 내년의 "중조 우호의 해"를 계기로 양당과 양국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심화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유효명 대사는 이날 대사관에서 진행된 새해맞이모임에서 2009년은 "중조우호의 해"라고 하면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양국 지도자들이 달성한 공동인식에 따라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양당과 양국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동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최태복 비서는 지난 1년간 조중 양당과 양국관계는 훌륭히 발전했고 양국인민의 친선우호관계도 한층 강화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조선은 쌍방의 공동노력으로 "조중우호의 해"가 조중친선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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