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도층은 27일 심야에 가자 군사행동으로 인해 승격할수 있는 팔레스티나와의 무장충돌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잘 하라고 군부측에 지시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총리 올메트와 외무상 리브니, 국방상 바라크는 이날 저녁 국방군 총 참모장 아스케나지 등 안전부서 고위급관원들과 2시간에 달하는 회의를 소집하고 가자에 실시한 군사행동의 관련상황과 가자의 현 정세를 토론했습니다.

회의는 가자지대의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와 기타 무장파벌이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탄의 습격을 강화할것이며 여러가지 형식의 테러습격활동을 취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중에는 요르단강 서안지역으로부터 오는 자살식테러습격사건도 포함됩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지도층은 이스라엘국방군은 충돌 승격에 대응할 준비를 잘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바라크는 본토안전방어의 준비상황을 소개하고 이스라엘군의 본토수비사령부는 가자지대 국경 지역에 병사 수백명을 파견해 안전 방어준비를 잘 하도록 주민들을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