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 김호년대변인은 30일, 한국은 조선이 이날 양자간 정치, 군사 대항중지에 관한 협의를 폐지한다고 선포한데 깊은 유감을 표하고 대화를 진행할데 관한 한국측의 제의를 하루빨리 받아들일것을 조선에 요구했습니다.
한국대통령부관원은 이날, 한국정부는 정세를 전반적으로 분석하고 대책을 제정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조선평화통일위원회가 이날 조한간에 이미 달성한 협의를 위반하고 "조선과의 대항활동을 계속 승격"시켰다고 한국정부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성명은 조선과 한국관계는 이미 개선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정치군사대립이 이미 조한관계를 전쟁의 변두리에 몰아넣었다고 했습니다.
조선은 한조간에 체결한 정치군사대항 중지에 관한 전부 협의를 폐지하고 조한간의 화해와 협력, 교류, 상호불침범에 관한 협의를 폐지하며 조선의 서해(황해) 남북 해상군사분계선의 관련 협의도 전부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08년2월, 한국 이명박대통령이 부임한뒤 조선과 한국간 관계가 냉담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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