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안젤스 주재 중국 총 영사관은 1월30일 저녁, 중국 관광객을 탑승한 관광버스가 이날 미국 아리조나주에서 차사고를 당해 적어도 7명의 중국 관광객이 숨지고 7명의 중국관광객이 부상을 입었다고 실증했습니다.
진세걸 로스안젤스 주재 중국 총영사관 대변인은 사고후 총 영사관은 즉시 응급팀을 구성해 미국 관련부문과 연락하고 황요건 부 총영사가 두명의 영사와 함께 제일시간대에 사고현장과 부상자들이 수송된 병원에 가 관련사항들을 처리하고 부상을 입은 동포들에게 위문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언론에 따르면 16명의 중국관광객을 실은 버스가 아리조나 국경내 93호 도로에서 전복되면서 그중 6명의 관광객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다른 한명의 관광객은 병원에 수송된후 숨졌으며 7명의 관광객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현재 부상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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