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 카나다 총리와 카나다 방문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19일 오타와에서 양국은 현 경제위기와 세계기후온난화, 아프가니스탄정세 안정 등 분야에서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퍼 총리와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쌍방은 각자가 조속히 호혜적인 경제부양책을 취할데 동의했다고 소개했으며 금융시스템을 안정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함으로써 경제가 빠른 시일내에 성장을 회복하도록 추동하며 금융위기의 엄중한 영향을 받고 있는 근로자들과 가정들이 빨리 곤경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쌍방은 회담에서 청정에너지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최종적으로 통일된 기후변화대응기제를 구축하며 온실기체배출량을 줄이는 목표와 행동계획을 공동으로 제정할데 동의했습니다.

두 지도자는 또한 아프가니스탄문제를 망라한 국제안전사무에서 협력을 강화할데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