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출판된 홍콩의 여러 신문, 잡지들은 중요한 자리에 중국 제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회의 개막소식을 실었습니다. 이런 보도들은 온가보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를 상세하게 보도했으며 이 보고는 실사구시적이고 인심을 흥분시킨다고 인정했습니다.

홍콩 "문회보"는 사설에서 온가보총리의 보고는 얼마전 중앙정부가 선포한 "홍콩지지" 정책조치들을 정부사업보고의 형식으로 확정함으로써 홍콩이 금융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도와주고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려는 중앙정부의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썼습니다.

홍콩 "대공보"는 글에서 온가보 총리가 보고에서 지적한 것처럼 중국은 중국경제의 하락세를 전환시키고 회생의 길로 나아갈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글은 이는 중국이 세계경제의 안정을 위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기여로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국제정세에 새로운 희망을 줄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글은 정부사업보고가 GDP성장목표를 8%로 정한 것은 특수한 의의가 있다고 분석했으며 중국이 자신의 힘만으로 금융위기의 시련을 성공적으로 이겨낼수 있음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